질병의 종류 원인 치유법

 

사람의 육체에 생기는 질병에는 그 종류가 수없이 많다. 그러므로 사람들은 나름대로 그 질병들에 이름을 붙이며 이것이 원인이요 저것이 원인일 수 있고 이렇게 해야 낫고 저렇게 하면 안 좋고 당장 수술해야 한다 너무 늦었으니 수술해도 소용없다며 많은 말들을 하되 그것들이 왜 생기는지 정확히 모른다. 하지만 사람이 태어나면서부터 혹은 갓난아기 때 얻은 불치병은 아버지의 영광을 위함이니 그것을 제외하고는 모든 질병들이 다음과 같이 세 가지의 원인으로 생긴다.

 

첫째 사람이 생명의 근원되신 아버지께로부터 멀리 떠나가면 그에게는 어둠이 거하게 된다. 그리고 그 어둠은 자신이 거하는 사람의 몸에 여러 가지 질병들을 만든다. 그러므로 질병은 사람의 육체를 지으시고 깨끗한 마음 안에 생기를 불어넣으시어 영원히 사는 생령이 되게 하신 영혼의 아버지께로부터 멀리 간 사람을 어둠이 삼킨 표다.

 

둘째 사람의 몸에 항상 질병이 있다. 하지만 그의 안에 만일 진리의 빛과 그리스도의 피가 있으면 그의 안에 거하는 질병들이 자라지 못하고 오히려 죽는다. 반면 그 빛과 그 피가 없으면 그 질병들이 자라나게 되니 사람의 피가 오염되어 어제는 감기요 오늘은 배탈이요 내일은 암이요 나중에는 백혈병이라 하는 것이니 빛과 피가 없는 자는 질병에 삼킴을 당하는 것이 단지 시간의 문제다. 그러므로 질병은 그 사람의 안에 빛과 피가 없다는 증거다.

 

셋째 육신을 아버지의 뜻이 아닌 자기의 뜻대로 이용하는 자들이 있다. 하지만 아버지께서는 거룩을 위해 몸을 드리는 자는 질병들을 늘 깨끗하게 하시며 또한 근본적으로 막아주시되 사람의 뜻을 이루기 위하여 몸을 이용하는 자들에 대해서는 그대로 두시니 그들의 육신이 곧 썩어지게 되어 각종질병들이 생기게 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질병은 사람이 몸을 자기의 뜻과 원대로 이용한 증거다.

 

많은 사람이 이러한 원인들로 인하여 질병을 얻어 고통 받다 사망으로 들어간다. 하지만 아버지께서는 사람의 기술로는 질병들을 완전히 치료하지 못하게 하셨고 죽은 후에 그리스도의 심판을 받은 영혼들은 원수도 다시 살리지 못하게 하셨다. 하지만 아버지께서는 사람의 육체를 지으셨으며 거룩한 자를 다시 살리시어 거룩한 육체를 입혀주시는 능력도 있으시니 첫째 둘째 셋째 원인으로 생기는 모든 불치병들을 언제든 다 치료하실 수 있으시고 자신의 영광을 위한 불치병들은 자신의 때가 되었을 때에 고치신다. 또한 거룩을 이루고자하나 육의 죽음에 이른 자를 다시 살리시어 그로 하여금 아버지의 뜻을 다 이룰 수 있는 시간을 주시니 죽었다 살아난 나사로와 야이로의 딸을 보라! 그리하여 어떤 불치병이라도 아버지께는 쉬운 것이니 사람이 아닌 원수가 아닌 오직 아버지께서 모든 질병을 다 낫게 하시며 죽은 자도 살리신다.

 

더불어 그리스도께서는 자신이 전하신 그 진리의 빛과 십자가에서 흘리신 그 거룩한 피로 치유함을 얻은 영혼이 항상 생명의 말씀에 순종하며 항상 거룩을 이루어갈 때에는 항상 깨끗함과 강건함을 더해주신다. 그러므로 자신에게 거하는 깨끗함과 강건함을 보는 영혼은 자신이 아버지의 뜻을 행하고 있다는 증거요 그리하여 영과 혼과 육을 흠 없이 보존한 그 영혼이 마지막에는 죽음을 보지 않고 들림을 받거나 죽어도 다시 살아 아버지의 영광과 행사를 선포하는 자가 되는 것이다.

 

그러나 누구든지 만일 깨끗해지기를 원한다면 반드시 아버지의 앞으로 나와야 하니 아버지께서는 오로지 자기에게 나온 영혼들만을 치료해주신다. 즉 그리스도께서 아버지의 앞으로 돌아오지 않는 자들에게 진리의 빛을 비추시거나 십자가의 피를 뿌리시어 치료하지 아니하심은 그가 건강하게 회복된 자신의 몸을 가지고 다시금 그리스도의 피와 빛이 없는 어둔 세상으로 걸어 들어가 그 깨끗해진 몸을 자기의 뜻대로 이용하며 또한 불의와 죄악에 드리므로 아버지께로부터 멀리 갈 것을 아시기 때문이니 만일 아버지께서 주신 기회를 잃은 후에도 끝까지 돌이키지 않는 강퍅한 자는 원수가 그를 일으켜 이용한 후 소유를 삼킨다.

 

또한 이방인들은 자신의 허물들을 십자가의 피를 붙들고 회개하는 것을 원치 않고 거듭난 후 첫사랑을 잊은 영혼들은 자기의 생각에서 돌이켜 그리스도를 따르지 아니하니 믿는 자들도 이방인처럼 아버지께로 나가기보다는 인간의 약이나 기술로 치료하기 원한다. 하지만 그것들은 질병이 생기는 원인을 근본적으로 해결하는 것이 아니요 병을 덮어씌워 그저 잠시 동안 치료하는 것이니 사람들의 흔한 말로 곧 재발한다. 게다가 인간의 방법으로 잠시 병을 덮어씌울지라도 그것이 나중에는 오히려 더 찢어져 더 크게 번성된다. 심지어 두려워하며 급히 찾아가도 다른 곳으로 가보라고 하거나 열어봐야 알고 어떻게 될지 모른다고 하거나 열었다가도 자신 없거나 실수했음을 깨닫고 다시 덮어도 늘 인간을 의지하며 병원으로 달려간다. 그러므로 결국 살고자하는 마음을 가지고 아버지의 능력을 믿고 아버지께로 나오는 자만이 치유를 얻을 것이요 거룩한 자의 부활을 믿고 소망하는 자는 육신이 치유함을 얻은 후에도 계속해서 거룩을 이루어갈 것이되 어리석은 자는 어제도 사람에게 갔고 오늘도 사람에게 가고 있고 내일도 사람에게 갈 것이다.

 

“예수께서 길 가실 때에 날 때부터 소경된 사람을 보신지라 제자들이 물어 가로되 랍비여 이 사람이 소경으로 난 것이 뉘 죄로 인함이오니이까 자기오니이까 그 부모오니이까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이 사람이나 그 부모가 죄를 범한 것이 아니라 그에게서 하나님의 하시는 일을 나타내고자 하심이니라”

“예수께서 들으시고 가라사대 이 병은 죽을 병이 아니라 하나님의 영광을 위함이요 하나님의 아들로 이를 인하여 영광을 얻게 하려 함이라 하시더라”

“또한 너희 지체를 불의의 병기로 죄에게 드리지 말고 오직 너희 자신을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산 자같이 하나님께 드리며 너희 지체를 의의 병기로 하나님께 드리라”

“여호와께서 애굽의 종기와 치질과 괴혈병과 개창으로 너를 치시리니 네가 치료함을 얻지 못할 것이며”

“또 내가 바알세불을 힘입어 귀신을 쫓아내면 너희 아들들은 누구를 힘입어 쫓아내느냐 그러므로 저희가 너희 재판관이 되리라”

“소경과 저는 자들이 성전에서 예수께 나아오매 고쳐 주시니”

“이는 선지자 이사야로 하신 말씀에 우리 연약한 것을 친히 담당하시고 병을 짊어지셨도다 함을 이루려 하심이더라”

“주여 사람의 사는 것이 이에 있고 내 심령의 생명도 온전히 거기 있사오니 원컨대 나를 치료하시며 나를 살려 주옵소서”

“예수께서 가라사대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니 이것을 네가 믿느냐 가로되 주여 그러하외다 주는 그리스도시요 세상에 오시는 하나님의 아들이신 줄 내가 믿나이다”

“평강의 하나님이 친히 너희로 온전히 거룩하게 하시고 또 너희 온 영과 혼과 몸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강림하실 때에 흠없게 보전되기를 원하노라”

“많은 의원에게 많은 괴로움을 받았고 있던 것도 다 허비하였으되 아무 효험이 없고 도리어 더 중하여졌던 차에”

“그 후에 예수께서 성전에서 그 사람을 만나 이르시되 보라 네가 나았으니 더 심한 것이 생기지 않게 다시는 죄를 범치 말라 하시니”

“그리하시면 저희가 주께서 우리 열조에게 주신 땅에서 사는 동안에 항상 주를 경외하며 주의 길로 행하리이다”

“가라사대 너희가 너희 하나님 나 여호와의 말을 청종하고 나의 보기에 의를 행하며 내 계명에 귀를 기울이며 내 모든 규례를 지키면 내가 애굽 사람에게 내린 모든 질병의 하나도 너희에게 내리지 아니하리니 나는 너희를 치료하는 여호와임이니라”

 

Disease

 

주의 피

 

생명의 근원되신 아버지와 그의 아들이시오 창조자이신 그리스도를 아는 자는 이 말씀을 안다면 이를 지키면 은혜와 유익이 있을 것이요, 아버지와 아들을 모르는 자는 말씀에 자신의 생명이 있으니 이 은혜를 입는 것이 유익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