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와 과실은 생명과 열매를 뜻하는 것이니 나무는 생명이뇨 과실은 열매이니 나무의 생명이 가득한 자는 그 열매가 가득하며 깨끗하리니 그러나 나무의 생명이 더러우면 그 열매도 더러운지라. 그리하여 깨끗한 과일은 다른 영혼의 영원한 생명에 유익이 되데 더러운 열매는 다른 영혼의 영원한 생명에 해가 되는 것이다.

 

“나무도 좋고 실과도 좋다 하든지 나무도 좋지 않고 실과도 좋지 않다 하든지 하라 그 실과로 나무를 아느니라”

 

생명의 근원되신 아버지와 그의 아들이시오 창조자이신 그리스도를 아는 자는 이 말씀을 안다면 이를 지키면 은혜와 유익이 있을 것이요, 아버지와 아들을 모르는 자는 말씀에 자신의 생명이 있으니 이 은혜를 입는 것이 유익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