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남자와 여자가 결혼해 자식을 낳고 부모로서 자신의 모든 것을 희생해 사랑하는 그 헌신의 마음과 또한 자신을 아름답게 꾸미기 원하는 사람이 다이아몬드처럼 단단하고 귀한 보석을 자신의 옷 속 깊은 주머니나 안방의 장롱 깊숙한 곳에 간직하되 때로는 그 소중한 것을 자기 몸에 걸고 자랑하는 그 마음을 이해하고 경험도 했는가? 이 말씀은 바로 그러한 마음의 1000분의 1을 사람에게 넣어주신 아버지께서 사람을 지으신 목적 즉 자신의 품에서 형상을 낳으시고 형체를 입혀주신 둘째아담을 통해 첫째아담을 지으시고 그의 코에 자신의 생기를 불어넣어주신 목적을 밝히는 비밀이니 오직 자신이 숨쉬고 있는 이유와 자신이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는지 간절히 알고 싶어하는 영혼을 위한 진리다. 그리하여 그들은 이 말씀을 통해 자신이 이 세상에 태어난 이유와 또한 육의 죽음 후 무엇이 기다리는 곳으로 가는지 또한 인생을 살며 이루어야 할 목적이 무엇인지 알게 될 뿐만 아니라 앞으로 자신이 어떠한 사람이 되어야 마땅할지 깨닫고 결단하게 된다.
하지만 사람의 코에 호흡을 붙여주신 아버지께서는 이 땅에 태어나 잠시 세상을 살아가는 인생의 이유와 목적을 알려주는 이 말씀을 오직 살고자하는 마음을 가지고 자신을 의롭고 깨끗하게 가꾸기 원하는 자의 마음눈을 밝히시어 깨닫게 해주실 것이니 진리는 사람을 씻어 거룩케 하여 아버지 앞으로 인도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자신을 죄인 중에 괴수로 고백하며 십자가로 나아간 바울을 보라! 더불어 자신의 모든 것을 오직 진리에 걸기 원하는 자에게도 허락하시니 영생은 돈으로 마음대로 살 수 있는 것이 아니요 진리는 누구의 밑으로 들어가 사람에게 배울 수 있는 것이 아니요 생명은 오직 아버지께 오는 것이며 진리는 모든 것을 내려놓았을 때 하늘에 계신 아버지께서 깨우쳐주시는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한 지역의 세무서장이었던 마태를 보라!
이 중요한 말씀은 나 자신이 과연 몇 점짜리 아빠인지 확인하는 비유를 통해 쉽게 이해할 수 있다. 모든 남자는 씨를 뿌리고자 하는 마음이 있다. 그래서 저마다 취향마다 다르겠지만 여자의 얼굴이나 가슴이나 엉덩이 등의 순서로 쉴 새 없이 눈이 돌아간다. 마찬가지로 여자도 씨를 받으려는 마음이 있지만 먼저 남자의 지갑을 열어보고 구두도 본다. 그러나 당신이 만일 썩어질 육에만 초점을 맞추면 0점짜리 아빠다. 왜냐하면 아무 때나 아무데서나 아무에게나 뿌리며 여자는 그렇게 받을 것이기 때문이다. 또한 그것은 오히려 자신을 더럽히는 것이며 자신의 아내와 남편과 처음에 맺은 거룩한 약속을 어기는 것이요 아버지의 말씀에 불순종하는 것이니 참으로 큰 범죄다.
이처럼 씨는 사실 밭에 뿌려야 하는 것이되 아무 밭에나 뿌리지 아니하고 오직 자신의 밭에 뿌리며 받아야 하고 뿌리고 받을 때 자신의 온 마음과 정성을 다해 뿌려야 한다. 마찬가지로 아버지께서는 씨를 가진 남자와 밭을 가진 여자를 지으신 후 그들이 한 몸을 이루게 하시고 서로가 혼인의 거룩함을 유지하기 원하셨다. 그러므로 남자는 자신의 깨끗한 마음과 사랑을 받은 아내에게만 뿌리는 것이 옳고 여자도 자신의 남자에게만 받는 것이 순결하고 영광스러운 것이다. 결국 횟수와 취향은 틀리겠으나 서로만을 사랑하는 부부는 늘 한 몸이 되어 부부간의 기쁨을 함께 나누며 아버지께서도 거룩한 부부에게는 거룩한 성의 기쁨과 만족을 주신다. 그러나 당신이 만일 이것만 원한다면 25점짜리 아빠다. 왜냐하면 만사를 제쳐두고 밤낮 씨만 뿌릴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씨를 뿌리는 이유는 가을에 결실하기 위해서다. 즉 씨는 자신의 외모와 성품을 닮은 자녀를 얻기 위해 뿌린다. 하지만 사람은 자기자식이 외모와 더불어 자신의 속 사람까지 꼭 빼 닮기 원할 정도로 자기의 성품과 인격에 자신 있는 교만한 자는 거의 없다. 그럼에도 당신이 만일 이것에만 초점을 맞춘다면 50점짜리 아빠다. 왜냐하면 일 년에 한 번 꼴로 일생 동안 자신을 꼭 빼 닮은 자식을 50-60명 정도 힘닿는 데까지 낳는다면 그 많은 생명을 전부다 어찌 감당하리요?
그러므로 씨를 뿌리는 이유는 가족의 수가 많든 적든 돈이 많든 적든 세상에서 위치가 높든 낮든 사랑이 넘치는 가정을 꾸미기 위해서다. 하지만 당신이 만일 사랑만 강조한다면 75점짜리 아빠이니 공의와 질서가 없는 가정이 어떻게 올바르게 세워져 끝까지 행복이 유지될 수 있으리요? 버릇없어도 혼내지 않고 오히려 사랑한다며 당기라고 수염을 내어주고 자식들끼리 자기마음대로 욕심부리고 싸워도 훈계치 않고 사랑으로 넘어가며 부모에게 불순종해도 책망하지 않고 오직 사랑과 칭찬으로만 키운다면 그렇게 성장한 자식이 나중에 과연 어떻게 되겠는가? 나중에 자식조차 자신을 그렇게 키운 부모를 원망하리니 오직 자기욕심을 위해 범죄를 저지르다 법의 심판을 받고 사형당하기 전 면회 온 자기부모의 귀를 물어뜯게 되어있다. 그러므로 사랑은 분명 좋은 것이로되 공의가 없는 사랑은 자식을 반드시 잘못된 길로 인도하는 어리석은 것이다.
결국 씨를 뿌리는 이유는 사랑과 더불어 순종과 질서 안에서 기쁨과 감사가 넘치는 행복한 가정을 이루기 위함이니 늘 사랑과 행복이 넘치는 가운데 아빠에게 주어진 가장의 권위는 항상 존중되어야 한다. 그러나 만일 자신부터 행위와 말을 옳게 하지 않으면서 단지 가장으로서 영광을 달고 있다는 이유만으로 자기 의와 혈기로 아내와 자녀를 가르치고 다스린다면 본을 보이지 못하는 그런 바리새인의 말을 그 누가 듣고 따르겠는가? 오직 힘이 없을 때만 따른다. 그러므로 남자는 아내를 자기 몸처럼 사랑하며 아내는 남편의 말과 뜻에 마음을 다해 순종하며 따라야 한다. 또한 아빠는 자신이 자녀와의 관계에서 한번 약속한 것이 있으면 어떤 희생이 있어도 모든 것을 제쳐두고라도 꼭 지켜야 하고 자녀도 부모의 말에 오직 순종함이 옳다. 그러다 한 가정의 가장은 결국 자신이 가진 모든 것을 자신을 꼭 닮은 자녀들에게 남김없이 공평하게 나누어 준다. 그러면 자녀들은 그것을 받아 누리고 기뻐하며 부모에게 감사하고 부모는 자녀가 기뻐하는 모습을 보고 함께 기뻐한다. 이처럼 사랑과 순종과 또한 기쁨과 감사가 넘치는 행복한 가정을 이루어 평생을 사는 것이 바로 씨 뿌리는 이유지만 당신이 만일 이런 가정에만 초점을 맞추면 99점짜리 아빠다.
“내가 모태에서부터 주의 붙드신 바 되었으며 내 어미 배에서 주의 취하여 내신 바 되었사오니 나는 항상 주를 찬송하리이다”
“네 하나님 여호와를 기억하라 그가 네게 재물 얻을 능을 주셨음이라 이같이 하심은 네 열조에게 맹세하신 언약을 오늘과 같이 이루려 하심이니라”
“에봇 견대에 달아 이스라엘 자손의 기념 보석을 삼았으니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하신대로 하였더라”
“네게 흑암 중의 보화와 은밀한 곳에 숨은 재물을 주어서 너로 너를 지명하여 부른 자가 나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인 줄 알게 하리라”
“그들이 열국 백성을 불러 산에 이르게 하고 거기서 의로운 제사를 드릴 것이며 바다의 풍부한 것, 모래에 감추인 보배를 흡수하리로다”
“천국은 마치 밭에 감추인 보화와 같으니 사람이 이를 발견한 후 숨겨 두고 기뻐하여 돌아가서 자기의 소유를 다 팔아 그 밭을 샀느니라”
“하나님의 영광이 있으매 그 성의 빛이 지극히 귀한 보석 같고 벽옥과 수정같이 맑더라”
“이는 곧 물로 씻어 말씀으로 깨끗하게 하사 거룩하게 하시고 자기 앞에 영광스러운 교회로 세우사 티나 주름잡힌 것이나 이런 것들이 없이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려 하심이니라”
“이 모든 것이 이렇게 풀어지리니 너희가 어떠한 사람이 되어야 마땅하뇨 거룩한 행실과 경건함으로”
“주를 향하여 이 소망을 가진 자마다 그의 깨끗하심과 같이 자기를 깨끗하게 하느니라”
“그 사람은 재물이 많은 고로 이 말씀을 인하여 슬픈 기색을 띠고 근심하며 가니라”
“대회 중에 나의 찬송은 주께로서 온 것이니 주를 경외하는 자 앞에서 나의 서원을 갚으리이다”
“저희가 보좌와 네 생물과 장로들 앞에서 새 노래를 부르니 땅에서 구속함을 얻은 십사만 사천 인밖에는 능히 이 노래를 배울 자가 없더라”
“너희 마음에 그리스도를 주로 삼아 거룩하게 하고 너희 속에 있는 소망에 관한 이유를 묻는 자에게는 대답할 것을 항상 예비하되 온유와 두려움으로
하고”
“눈물을 흘리며 씨를 뿌리는 자는 기쁨으로 거두리로다 울며 씨를 뿌리러 나가는 자는 정녕 기쁨으로 그 단을 가지고 돌아오리로다”
“이러한 일을 들은 자가 누구이며 이러한 일을 본 자가 누구이뇨 나라가 어찌 하루에 생기겠으며 민족이 어찌 순식간에 나겠느냐 그러나 시온은
구로하는 즉시에 그 자민을 순산하였도다”
“오직 위에 있는 예루살렘은 자유자니 곧 우리 어머니라 기록된 바 잉태치 못한 자여 즐거워하라 구로치 못한 자여 소리질러 외치라 이는 홀로 사는
자의 자녀가 남편 있는 자의 자녀보다 많음이라 하였으니”
“그 기쁘신 뜻대로 우리를 예정하사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자기의 아들들이 되게 하셨으니”
생명의 근원되신 아버지와 그의 아들이시오 창조자이신 그리스도를 아는 자는 이 말씀을 안다면 이를 지키면 은혜와 유익이 있을 것이요, 아버지와 아들을 모르는 자는 말씀에 자신의 생명이 있으니 이 은혜를 입는 것이 유익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