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성들을 정치적 술수로 다스리는 자를 정사나 권세나 주관자라고 하는데 그들의 위계질서도 다른 조직들 같이 군대처럼 엄격하기에 눈먼 대중에게 욕먹으면서도 오직 자기 윗사람의 말만 듣되 옳고 그름을 판단치 않고 행한다. 심지어 지시를 받기 전에 알아서 움직이니 자신이 더 높은 자리로 올라가기 위함이다. 물론 다른 높은 자의 말을 듣고 자기가 따르던 자를 떠나는 경우도 있으니 자기유익을 위해 배신하고 붙는 것이되 겉으로는 늘 대의명분을 위해서라 말한다. 마찬가지로 사람의 눈에 보이지 않는 용과 그를 따라 타락한 새들의 마음과 인격과 조직도 이런 정치인들과 똑같기에 그들을 정사나 권세나 주관이라고도 부른다. 그러므로 여자 바로 밑에 있는 그 어둠은 오직 자기어미의 말만 듣고 14도 오직 자신을 택한 자의 말만 듣고 한 컵과 반정도 되는 어둠의 무리도 오직 14의 말만 듣는다. 그리하여 말씀에 귀신이라고 기록된 더러운 흑암들도 오직 가장 낮은 어둠의 말만 듣고 각 개인과 이 세상을 죄와 힘의 논리로 이끌어가고 있는 것이다.
그렇다면 아버지께서는 이렇게 더럽고 악한 마음과 인격을 가진 계명성과 그를 따라 타락한 별들을 쫓아내시기 전 그들을 어떻게 대하셨을까? 우선 공의와 사랑의 아버지께서는 온전히 거룩하시기에 거룩한 자를 원하시되 만일 거룩하지 못한 자가 가까이 가면 아버지의 그 영광스러운 빛과 소멸하는 열로 인해 그 영혼은 참된 고통가운데 거한다. 또한 죄에는 반드시 심판이 있으리니 영이나 육이 거듭난 자들이 아버지의 그 나라에 들어가 영생을 누리듯 범죄한 자들이 당하는 그 사망의 형벌도 영원하다. 그리하여 이것이 바로 영원히 가는 태양 즉 유황불 못이 필요한 이유다.
그러나 이 세상의 어떤 부모가 자기 품에서 나은 자식이 죽는 것을 원하겠는가? 그것은 부모에게 가장 큰 아픔과 고통이요 또한 공의도 완전하신 사랑의 아버지께서는 잘못을 범한 자식에게 잘했다며 감싸서 망치는 불의한 부모와 같지 아니하시니 그와 그 무리에게 긴 세월 동안 돌이키라고 타이르시며 경고도 하셨다. 그러나 그들은 선한 마음을 버렸기에 일곱 번뿐 아니라 일흔 번씩 일곱 번의 기회를 받고도 돌이키지 못했으니 의롭고 거룩한 셋째하늘을 욕심과 불의로 더럽히는 것을 결코 멈추지 않았다. 심지어 자신에게 생명의 은혜와 능력의 선물을 주신 아들과 아버지를 죽이고 그 자리를 차지하려고까지 했다. 이에 아버지께서 거룩한 자녀와 신령한 몸을 얻기 원하시어 첫째하늘을 계획하셨을지라도 우선은 거짓의 아비를 위해 준비하신 것이니 둘째사람이 거하는 이 첫째하늘은 탐욕과 교만을 가지고 불의와 죄를 범하고도 끝까지 돌이키지 않은 그 타락한 어둠을 구별하여 가두기 위한 곳이다. 즉 이 세상을 어둡게 창조하시어 선과 악 또한 빛과 어둠을 나누신 것이니 마치 스스로 썩어서 벌레가 파먹은 그 복숭아의 한 부분을 잘라버리신 곳과 같다.
이처럼 아버지께서는 자신의 욕심과 영광을 위해 빛과 같은 말씀에 불순종하며 불의와 죄에서 돌이키지 못한 어둠의 인격체들에게 그들이 원하던 대로 빛이 없는 장소를 정해주셨다. 마찬가지로 사람이 이 어둠의 불순종에 거하며 범죄할지라도 살고자하는 마음으로 의와 거룩을 원하면 빛을 비추어주시니 종이든 사람이든 말씀에 순종한 영혼이 첫째하늘을 떠나 셋째하늘에 들어갔을 때는 영원한 빛을 주시므로 자신의 선하시고 기쁘신 뜻을 의롭고 정직하게 이루신다. 그러므로 각각의 인격체가 원하는 것을 영원히 베풀어주시는 그 심판은 참으로 인격적인 대우와 상급이다.
그런데 어둠은 셋째하늘에서 끝까지 돌이키지 않다 쫓겨났던 것처럼 이 어둠 속에서도 여전히 돌이키지 않고 오히려 아버지의 뜻에 끝까지 대항하고 있다. 그러므로 여자는 자기가 셋째하늘에서 만든 누룩을 자신과 마음을 합하는 사람에게 전달해 선악의 빛으로 인도해준다. 또한 자신이 이끌어가는 이 세상을 따르며 즐기게 하되 어둠이 세상을 감싸고 있으니 따를수록 즐길수록 불의와 죄가 쌓이고 범죄한 후로는 육의 기회가 있을 동안 회개치 못하도록 막는다. 그래야 자신이 태양으로 던져지기 전 사망의 심판을 받은 사람들도 함께 데리고 들어갈 수 있기 때문이니 십자가의 피를 거부하므로 거듭나지 못한 채 사막을 방황하며 선악나무를 키우는 것은 스스로 어둠의 자식이 되어 마지막에 사망을 따라 유황불 못으로 들어가겠다는 인격적인 의지의 표현이다. 그리하여 은혜를 거부한 이방인이 영원한 형벌에 거하는 것이요 아버지의 일을 하며 자신을 높인 자가 슬피 울며 이를 가는 어두운 곳으로 들어가고 말씀을 이용해 양들을 사막으로 몰아내 썩어질 육의 욕심과 세상영광을 취한 자는 거짓선지자니 원수와 가까이 거하되 피를 얻고도 자신의 안에 거하는 죄의 뿌리를 그대로 두었던 자는 과정에서 의롭게 된 후에야 셋째하늘의 백성으로 들어간다.
그러나 살고자하는 마음이 있는 자는 의롭고 거룩한 영혼만 아버지의 그 영원한 나라로 들어감을 깨닫게 되니 자신이 전에 비록 불의한 죄들을 범했을지라도 이제는 용서받기를 원한다. 이때 사람의 외모를 보시지 아니하시고 오직 중심에 있는 마음만을 보시는 아버지께서 영생을 구하는 그의 간절한 마음을 보시고 아들의 피로 구속하신다. 또한 영이 거듭난 자들 가운데 십자가를 통해 얻은 그 첫사랑의 피를 깨끗하게 지키고 있는 영혼과 거룩을 구하는 영혼에게는 참된 진리의 빛을 비추어주시니 그는 피난처에서 얻는 영육간의 양식을 힘입어 안팎의 어둠을 이기고 새 생명에 이른다. 그리하여 죄와 육과 세상을 이긴 영혼이 장막에서 나와 영적 예배를 드릴 때 구속 곧 그리스도와 같은 그 형상을 이루게 되는 것이니 당신은 오직 한 분 생명의 신이시며 자신의 독생자를 통해 은혜를 베푸신 아버지께로 어떠한 인격적인 대우와 상급을 받기 원하는가?
“개들을 삼가고 행악하는 자들을 삼가고 손할례당을 삼가라”
“그 후에는 나중이니 저가 모든 정사와 모든 권세와 능력을 멸하시고 나라를 아버지 하나님께 바칠 때라”
“저희는 귀신의 영이라 이적을 행하여 온 천하 임금들에게 가서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의 큰 날에 전쟁을 위하여 그들을 모으더라”
“각양 좋은 은사와 온전한 선물이 다 위로부터 빛들의 아버지께로서 내려오나니 그는 변함도 없으시고 회전하는 그림자도 없으시니라”
“오직 무서운 마음으로 심판을 기다리는 것과 대적하는 자를 소멸할 맹렬한 불만 있으리라”
“또 저희를 미혹하는 마귀가 불과 유황 못에 던지우니 거기는 그 짐승과 거짓 선지자도 있어 세세토록 밤낮 괴로움을 받으리라”
“적은 누룩이 온 덩이에 퍼지느니라”
“또 자기 지위를 지키지 아니하고 자기 처소를 떠난 천사들을 큰 날의 심판까지 영원한 결박으로 흑암에 가두셨으며”
“그 빛이 하나님의 보시기에 좋았더라 하나님이 빛과 어두움을 나누사 빛을 낮이라 칭하시고 어두움을 밤이라 칭하시니라 저녁이 되며 아침이 되니 이는 첫째 날이니라”
“너희를 어지럽게 하는 자들이 스스로 베어 버리기를 원하노라”
“맨 나중에 멸망받을 여자는 사망이니라”
“너희는 너희 아비 마귀에게서 났으니 너희 아비의 욕심을 너희도 행하고자 하느니라 저는 처음부터 살인한 자요 진리가 그 속에 없으므로 진리에 서지 못하고 거짓을 말할 때마다 제 것으로 말하나니 이는 저가 거짓말장이요 거짓의 아비가 되었음이니라”
“저희의 마침은 멸망이요 저희의 신은 배요 그 영광은 저희의 부끄러움에 있고 땅의 일을 생각하는 자라”
“하늘에 기록한 장자들의 총회와 교회와 만민의 심판자이신 하나님과 및 온전케 된 의인의 영들과”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거듭나지 아니하면 하나님 나라를 볼 수 없느니라”
“주는 계신 곳 하늘에서 들으시고 사유하시며 각 사람의 마음을 아시오니 그 모든 행위대로 행하사 갚으시옵소서 주만 홀로 인생의 마음을 다 아심이니이다”
“하나님이 모든 사람을 순종치 아니하는 가운데 가두어 두심은 모든 사람에게 긍휼을 베풀려 하심이로다”
“흑암에 앉은 백성이 큰 빛을 보았고 사망의 땅과 그늘에 앉은 자들에게 빛이 비취었도다 하였느니라”
“여호와께서 환난 날에 나를 그 초막 속에 비밀히 지키시고 그 장막 은밀한 곳에 나를 숨기시며 바위 위에 높이 두시리로다”
“주께서 내 원수의 목전에서 내게 상을 베푸시고 기름으로 내 머리에 바르셨으니 내 잔이 넘치나이다”
“그러므로 우리가 그의 죽으심과 합하여 세례를 받음으로 그와 함께 장사되었나니 이는 아버지의 영광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심과 같이 우리로 또한 새 생명 가운데서 행하게 하려 함이니라”
“이기는 자는 이것들을 유업으로 얻으리라 나는 저의 하나님이 되고 그는 내 아들이 되리라”
“내가 오늘날 천지를 불러서 너희에게 증거를 삼노라 내가 생명과 사망과 복과 저주를 네 앞에 두었은즉 너와 네 자손이 살기 위하여 생명을 택하고”
생명의 근원되신 아버지와 그의 아들이시오 창조자이신 그리스도를 아는 자는 이 말씀을 안다면 이를 지키면 은혜와 유익이 있을 것이요 아버지와 아들을 모르는 자는 말씀에 자신의 생명이 있으니 이 은혜를 입는 것이 유익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