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은 우주만물을 보며 그것이 갑자기 '쾅'하며 스스로 생겨나거나 시간이 지나며 우연히 질서 있게 바뀔 수 없음을 깨닫고 있다. 또한 자신의 몸에 있는 DNA와 염색체와 세포 같은 것들도 저절로 붙어서 만들어지는 것이 아님을 잘 알고 있다. 그러므로 사람은 이성을 가지고 조금만 생각해보아도 물에서 흙을 열로 뭉쳐 육체를 빚으시고 마음의 깊은 곳에 생기를 불어넣어주신 생명의 근원을 인정할 수 밖에 없다. 그리하여 누구도 구원자가 없다고 주장하거나 심판대에서 핑계대지 못함은 아버지께서 우주와 사람의 몸 안에 창조자가 있다는 많은 증거를 넣어두시고 이 땅에 태어나는 모든 사람에게 공평하게 알리셨기 때문이다. 하지만 성전에 넣어두신 영광의 비밀은 오직 피를 붙들고 있는 영혼들에게만 알리시니 때가 되면 살은 자신의 깊은 곳에 있는 아궁을 보며 그것이 상징하는 바를 깨우치고 뼈는 첫째 별과 둘째 별과 셋째 별이 아무렇게나 돌지 않고 오직 영광의 모양을 그리며 돌되 그것이 자신에게 씌워주신 아들의 영광임을 알고 영광을 돌려드린다.

 

그러므로 아버지께서는 여자의 은밀한 곳에서 솟는 생수와 씨와 밭이 만나서 심기는 날처럼 남자의 성기와 씨에도 비밀을 넣어두셨으니 사람들은 기계로 그 작은 것들을 보되 다 볼 수도 헤아릴 수도 없으니 이 정도에 이 정도면 어림잡아 2-5억이라고 전한다. 그러나 개인에 따라 한 번에 6-12억의 씨들이 나오도록 계획하셨으니 만일 씨를 만들고 보관하고 뿌리는 기능을 하는 그 영광에서 어떤 남자가 한 번에 6억의 씨를 낸다면 그는 자신의 밭에 늘 6억의 씨를 보낸다. 이때 6억이 준비되어 다시 뿌릴 준비까지 단 60초 만에 동일한 6억의 새로운 씨가 만들어져 수성까지 옮겨지게 하셨다. 그런데 남자는 이런 식으로 하루에 모두 3번을 만들 수 있으니 12억이 나오는 남자의 경우 자신의 아내에게 하루에 뿌릴 수 있는 씨앗의 수는 최대 36억이다. 아버지께서는 이렇게 그 날 그 시간에 나온 그 수많은 씨들 가운데 오직 하나의 씨에게 생명을 주시는 것이요 그 씨는 살기 위해 물기를 헤치고 올라가 밭에 심기고 자라며 풍파를 겪고 세상에 나와 숨을 쉬게 된 것이니 이 땅의 모든 사람은 살고자하는 마음이 있다. 또한 둘째사람은 짐승과 달리 영원한 거룩의 복을 받았으니 소중한 생명을 받아 이 세상에 태어난 자들은 의롭고 거룩한 자녀를 원하시는 아버지의 그 마음을 이해하고 먹고 마시고 자고 숨쉬고 안식하며 거룩을 위해 애씀이 마땅하다.

 

또한 아버지께서는 남자에게는 씨를 뿌리고 싶은 마음을 여자에게는 받고 싶은 마음을 주셨으나 원수도 그 마음을 알기에 사람의 마음과 생각을 주장한다. 그러므로 원수의 자극을 따르는 자는 그 거룩하고 영광스러운 것을 오히려 음란하게 사용하며 더러운 기쁨을 누리거나 돕는 자로서 남편을 돕기보다 세상에 눈을 돌리고 있다. 하지만 그들은 사단에게 걸려든 것이요 사망은 죄와 세상권세로 사망을 나눌 수 있으니 원수를 따른 자는 그리스도께로 의롭고 정직하게 심판 받은 후 영원형벌로 들어가 자신이 범한 죄의 책임을 자신이 진다. 게다가 음란한 자는 성의 기쁨을 잃어가며 약을 의지하다 나중에는 더러운 병을 얻지만 어리석게도 영혼이 육체에서 나온 후에야 이런 것을 깨달으니 너무 늦었다. 반면 아버지의 뜻을 아는 부부는 밤에 주시는 그 기쁨의 의미를 알기에 목적대로 영광을 사용한다. 그러므로 그들은 육체가 있는 동안에 성을 통해 늘 거룩한 기쁨을 누리며 거룩에 애쓰리니 아버지께서는 그들에게 시간이 지남에 따라 기쁨을 더 더해주신다.

 

그런데 지금은 마지막 때이니 요즘 사람들은 홍수로 멸망을 당했던 시대의 사람들과 똑같은 삶을 살고 있다. 그러므로 당시 한 영혼이 불의와 죄로 가득한 세상에 다가오는 물 심판을 목이 터져라 전했다. 그러나 말세에는 사람들이 살고자하는 마음을 버리니 돌이키지는 자는 없었고 오히려 죽어가면서도 음란을 행하되 자신의 옆집사람이 물에 떠내려가는 것을 보며 ‘저 사람은 죄가 많아 물로 심판을 받는가 보다.’라고 생각하며 간음하다 물에 떠내려갔다. 마찬가지로 지금도 사람들은 땅이 갈라져 무저갱으로 내려간다는 경고를 받고 있으나 불로 들어가기 전날까지 음행하며 오직 자기의 욕심만을 채울 것이니 세상에 거하는 자들도 ‘저 사람은 죄가 많아 땅속으로 들어가나 보다.’라고 생각하며 불의 심판을 받을 것이다. 즉 불의와 죄는 그때나 지금이나 동일하되 요즘 사람들이 더욱더 어리석은 것은 그들은 이미 물로 심판 받은 사람들의 교훈을 알고 있기 때문이다.

 

구체적인 예로써 마지막 때에는 이러하리니 남자와 여자가 다른 부부와 행하는 것을 함께 식탁에 앉아 밥을 먹는 것처럼 하게 된다. 게다가 그 더러운 일을 행하되 그들은 이것이 서로에게 더 편하고 더 유익을 가지고 온다고 말할 것이니 부끄러워하지 아니할 것이요 오히려 자신을 떳떳하고 의롭게 여길 것이다. 이것은 일본이나 유럽만이 아니요 마지막 때에 온 세상이 이렇게 될 것이다. 그러므로 부부를 바꾸기 원하는 자들과 온갖 더러운 욕정을 채우기 원하는 자들에게 이것은 참으로 기쁜 소식이다. 그러나 자신을 깨끗하게 지키려는 소수는 그렇지 않으리니 자신의 남편과 아내와만 한 몸을 이루는 택하신 교회의 거룩한 부부들은 오히려 세상의 조롱을 받게 된다.

 

한편 사람의 육체적인 죽음에도 비밀이 있으니 영과 태양의 관계로 인한 것이 바로 죽음이다. 즉 한 사람의 영은 시간이 되지 않으면 절대로 자신의 심장을 놓지 않지만 만일 죄나 거룩의 한계가 차면 그의 영은 돌아갈 시간이 되었음을 알기에 중심에서 서서히 손을 떼리니 이것은 남자의 영혼이나 여자의 영혼이나 동일하다. 이처럼 영이 심장에서 손을 놓는 그 시간을 정하시는 절대자는 오직 모든 생명의 근원이신 아버지시다. 그러므로 아버지께서 각 영에게 ‘시간이 되었다.’ 또는 ‘아직 시간이 남았도다.’ 말씀을 하시니 아버지께로 나오 그 영이 말씀에 순종하는 것이다. 그런데 아버지께서는 남자와 여자 모두 자신의 영이 자신의 심장을 붙들고 뛰게 하셨으나 남자의 심장은 강하고 여자의 심장은 강하지 않다. 왜냐하면 남자의 영은 심장 바로 뒤쪽 가까이 놓으셨으나 여자의 영은 멀리 아궁의 은밀한 곳에 두셨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남자는 한 번 목표가 정해지면 물이나 불을 가리지 않고 그것을 향하여 달리되 여자는 그 길을 가면서도 늘 그 마음이 흔들리는 갈대와 같다. 하지만 살이 뼈에 붙어있으니 살도 구원을 향해 끝까지 달릴 수 있는 방법은 가까운 곳은 어리석되 먼 곳은 지혜로운 뼈와 마음을 합한 후 그의 말에 순종하며 따라가면 된다.

 

사람은 짐승과 달리 아버지께로 영을 받았으니 아버지께로 돌아갈 것을 알고 있다. 또한 육체가 음식을 먹듯이 영은 오직 진리를 먹어야 그 생명에 이른다. 그런데 진리라는 것은 영생을 주시는 아버지께로 가는 말씀과 길을 뜻한다. 그러므로 사람은 사막과 같은 이 세상에서 늘 진리를 찾아 헤매기 마련이다. 또한 진리를 찾기 전까지는 그의 마음에 만족과 하늘의 소망을 얻지 못하게 되어있다. 그러나 어리석음에 빠진 자들은 진리가 아닌 육신의 기쁨과 만족을 주는 돈과 또한 세상의 영광을 찾아 다닌다. 하지만 그런 것은 사람을 오히려 불의와 죄로 이끄는 것이요 죄에는 심판이 있으니 그것을 아는 원수는 오직 어리석은 자에게 은혜를 주며 영원한 형벌로 이끌고 있다.

 

반면 아버지께서는 살고자하는 갈급한 마음이 있는 영혼에게는 반드시 진리를 깨닫게 해주시고 또한 생명의 길을 보이신다. 그러므로 진리를 깨달은 자는 거룩에 이른 자가 거룩한 육체의 생명에 이른다는 것을 알기에 자신과 가족이 영생에 이르도록 육과 세상의 모든 것을 다 내려놓고 한 번밖에 없는 자신의 인생을 걸고 물과 불을 가리지 않고 오직 그 한 길로만 걸어간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의 전과 후에 어린 양을 따라 십자가의 길을 걸으며 의와 거룩에 이른 영혼들은 말씀의 약속대로 결국에는 성전에 들어가 기쁨과 즐거움을 누리되 그 기쁘신 뜻은 영원한 것이다. 이처럼 인격체인 아버지께서는 인격체인 사람에게 각자의 마음이 원하는 것을 따라가며 영원히 소유할 수 있게 해두셨으니 아버지의 그 생명과 사망의 계획은 누구에게나 공의롭고 정직한 것이다.

 

“천지와 만물이 다 이루니라”

“여호와는 천지와 바다와 그 중의 만물을 지으시며 영원히 진실함을 지키시며”

“네 구속자요 모태에서 너를 조성한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나는 만물을 지은 여호와라 나와 함께한 자 없이 홀로 하늘을 폈으며 땅을 베풀었고”

“가죽과 살로 내게 입히시며 뼈와 힘줄로 나를 뭉치시고”

“티끌로 진흙을 이루며 흙덩이로 서로 붙게 하겠느냐”

“어리석은 자는 그 마음에 이르기를 하나님이 없다 하도다 저희는 부패하고 소행이 가증하여 선을 행하는 자가 없도다”

“창세로부터 그의 보이지 아니하는 것들 곧 그의 영원하신 능력과 신성이 그 만드신 만물에 분명히 보여 알게 되나니 그러므로 저희가 핑계치 못할찌니라”

“여호와께서 환난 날에 나를 그 초막 속에 비밀히 지키시고 그 장막 은밀한 곳에 나를 숨기시며 바위 위에 높이 두시리로다”

“우주와 그 가운데 있는 만유를 지으신 신께서는 천지의 주재시니 손으로 지은 전에 계시지 아니하시고”

“우리가 그의 성막에 들어가서 그 발등상 앞에서 경배하리로다 여호와여 일어나사 주의 권능의 궤와 함께 평안한 곳으로 들어가소서 주의 제사장들은 의를 입고 주의 성도들은 즐거이 외칠지어다”

“네 백성과 네 거룩한 성을 위하여 칠십 이레로 기한을 정하였나니 허물이 마치며 죄가 끝나며 죄악이 영속되며 영원한 의가 드러나며 이상과 예언이 응하며 또 지극히 거룩한 자가 기름 부음을 받으리라”

“예수의 부활 후에 저희가 무덤에서 나와서 거룩한 성에 들어가 많은 사람에게 보이니라”

“주께서 생명의 길로 내게 보이시리니 주의 앞에는 기쁨이 충만하고 주의 우편에는 영원한 즐거움이 있나이다”

“주의 빛과 주의 진리를 보내어 나를 인도하사 주의 성산과 장막에 이르게 하소서”

“저희를 진리로 거룩하게 하옵소서 아버지의 말씀은 진리니이다”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그 기쁘신 뜻대로 우리를 예정하사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자기의 아들들이 되게 하셨으니”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너는 또 백성에게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신다 하라 보라 내가 너희 앞에 생명의 길과 사망의 길을 두었노니”

 

x-Rib made he a woman-2-2

x-Rib made he a woman-2-1

 

길을 여는 자

 

생명의 근원되신 아버지와 그의 아들이시오 창조자이신 그리스도를 아는 자는 이 말씀을 안다면 이를 지키면 은혜와 유익이 있을 것이요 아버지와 아들을 모르는 자는 말씀에 자신의 생명이 있으니 이 은혜를 입는 것이 유익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