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예비하신 곳

 

미국에는 핵전쟁이나 자연재해를 피할 수 있는 거처들이 땅속의 깊은 곳에 있다. 그러나 오로지 부자들과 유명한 자들만 들어간다. 높은 자리에 앉은 자들을 위한 장소는 따로 만들어 놓았다. 개인적으로 준비할 수도 있으나 큰 돈이 필요하다. 한국에도 그런 곳이 있지만 이미 그 위에 살고 있는 부자들만 들어갈 수 있다. 나라에서 마련한 몇몇 장소도 있으나 서민을 위한 곳이 아니다. 그러므로 돈과 힘이 없는 백성들은 세상나라가 지하철역이나 일반건물의 지하나 주차장에 마련한 대피시설로 들어간다. 그러나 왕으로부터 나라의 권세자들과 부자들은 이미 뒤로 다 도망갔으되 그들은 평소에 백성들을 위해 일한다고 하던 자들이다.

 

하지만 사람들이 만든 것들과 사람의 생각에 안전하겠지 생각하며 피난 가는 지역들 가운데 안전한 장소는 하나도 없다. 우주선을 타고 달이나 우주 끝까지 가도 마찬가지다. 아버지께서는 사람의 마음속에 거하는 선악의 죄와 그 뿌리에서 나오는 허물들을 회개하고 이 세상에서 돌이킬 수 있는 기회를 모든 자들에게 끝까지 충분히 주시다 마지막 때에는 의인들을 세상에서 불러내시고 구원하신 후 오직 단 한 번의 심판으로 하늘에서 유황 비를 내리시며 동시에 온 땅을 벌리시어 이 바벨론과 그 안의 모든 것들과 세상의 모든 불의한 자들을 땅속에 있는 무저갱으로 다 넣으시기 때문이다.

 

이처럼 사람들은 시편기자들이 수없이 말한 반석과 그리스도께서 환난 때에 도망가라고 명하신 산과 요한이 계시록에 기록한 마지막 때에 교회를 위한 광야의 피난처를 어떤 지역으로 이해하기에 이것저것을 준비하며 자기의 생각을 따라 이곳저곳을 찾아간다. 그러나 반석도 산도 광야의 피난처도 오직 한 곳이니 그곳은 바로 십자가요 십자가는 그 사람의 마음중심에 있다. 즉 아버지께서는 홍수심판 전에 회개하고 돌이키는 자들은 세상의 환난으로부터 구원하시고자 방주라는 십자가를 예비하신 것이요 시편기자들은 십자가위에 서있는 자신을 도우소서 라고 하는 것이요 그리스도께서는 십자가로 올라가라고 하신 것이요 요한도 세상에서 나와 십자가 안으로 들어가라고 알린 것이되 이 끝에서 저 끝의 모든 열방을 다 모으시는 것이 아니시다. 그러므로 아버지께서는 마지막 때에 택하신 각 민족들을 위해 피난처를 예비하셨으나 그곳은 오직 자신의 마음에 십자가의 첫사랑을 붙들고 있는 영혼만 들어올 수 있도록 허락하신다.

 

그리스도께서는 광야교회의 유대인들에게 신령한 율법과 계명과 법도를 주시순종하는 자들이 거룩에 이르도록 이끄셨다. 또한 둘째하늘에서 만나와 메추라기를 내리시며 반석에서 생수를 내셨으니 그곳에는 육과 영에 필요한 모든 것들이 아버지의 때에 따라 공평하고 풍성하게 준비되어있다. 특히 마지막 때에는 세상에 원수가 일으키는 환난과 666이 이르리니 자연재해와 화생방전쟁과 돈에 의한 경제활동에도 해를 당하지 않는다. 또한 십자가아래에 거하는 자들은 인간의 욕심이 사라지고 자신을 낮추며 진심으로 서로 받고 사랑하며 밤새도록 기도하며 진리의 대화를 나누며 죽기까지 말씀에 순종하는 거룩하고 정결한 지체들이 항상 함께한다. 게다가 그 십자가의 주인은 그 안에 거하는 영혼들을 위하여 사람의 손으로 짓지 아니한 영원히 무너지지 아니하는 장막을 준비하시고 계신다.

 

이처럼 물과 생명이 없는 광야 같은 이 세상에는 두 종류의 피난처가 있으니 그 선택은 각 사람의 마음에 달려있다. 그러므로 육의 생명을 구하는 자는 돈이 휴지가 되기 전에 사재기를 하고 나머지는 금과 달러로 바꾸어 땅속에 묻은 후 담요를 가지고 자신이 안전하다고 생각하는 대피소로 내려가거나 혹은 다른 나라로 피난을 떠나면 된다. 그러나 사람의 육신이 죽음을 당하면 손에 있는 것들과 땅속에 있는 것들이 누구의 것이 되리요? 그러므로 아버지께서 숨을 쉬게 하시는 동안 어리석은 영혼들이 속히 깨달아야 할 것이 있으니 돈보다 육의 생명이 더 소중하고 자신의 영원한 생명은 썩어질 육의 생명과 비교할 수 없다. 그러므로 영의 생명을 구하는 자들은 바벨론에서 나와 자신의 신실한 마음과 십자가의 첫사랑을 가지고 그리스도께서 말씀하신 대로 오직 산으로 올라가게 되어있다.

 

그렇다면 환난 때 바벨론에서 나오는 자들 중 노아방주 같은 그 견고한 피난처에는 누가 들어갈 수 있나? 세상나라가 만든 대피소에 아무나 들어갈 수 없는 곳이 있는 것처럼 아버지께서 준비해놓으신 피난처에도 아무나 못 들어간다. 그러므로 사람의 외모를 보시지 아니하시는 아버지께서는 그가 돈과 명예를 얼마나 가지고 있는지 목자인지 양인지 젊은지 늙었는지 지식과 능력과 건강이 있는지 없는지를 보시지 아니하신다. 오직 아버지만을 믿고 의지하며 마음을 토하는 자를 원하시니 그가 살고자하는 마음과 진리에 갈급한 마음이 있는지 없는지를 살피시어 십자가 아래로 모으신다. 또한 그 영혼이 십자가의 피로 받은 첫사랑을 자신의 마음에 간직하고 있어야 하니 그가 비록 돈이 없을지라도 세상에서 아무리 낮은 자라도 그리스도께서는 자신과 자신의 십자가만을 사랑하는 마음이 충만한 영혼들을 간절히 기다리신다. 그러므로 거룩하신 영께서도 방주로 들어가는 자와 반석과 산으로 올라가는 자와 광야로 나가는 자들이 그들의 마음이 섬기고 있는 우상을 버려야만 즉 썩어질 육의 욕심과 세상의 헛된 영광에서 마음을 돌이켜야만 더러움을 제하고 한 마음을 품은 그 영혼을 그리스도의 십자가 아래로 인도하신다.

 

반면 아버지께서는 우상을 제할 마음이 없는 자와 십자가를 사랑하지 않는 자와 한 말씀에라도 순종하지 않는 자는 십자가 아래로 허락하시지 아니하신다. 그러므로 육이 살고자 세상에서 나오려 하지 않는 자들은 평화의 때에 그랬던 것처럼 환난에서도 이리저리 세상을 헤매다 사망으로 들어간다. 한편 입술은 하나님을 알되 원수의 칼로 살인을 즐기는 자와 자기의 생각을 따르는 자와 자기의 의를 율법으로 섬기는 자는 늘 자기가 옳다고 주장하니 처음엔 자기의 성경해석으로 회유하고 안 되면 이단으로 정죄한 후 만약 권세가 주어지면 내가 말하는 것이 진리라며 그리스도를 십자가에서 죽인 것처럼 진리를 전하는 자들을 하나님의 이름으로 피 흘려 죽인다. 고로 사람들의 육신과 사회를 돌보자고 주장하던 가룟유다와 가증한 독사의 새끼들이 마지막 때에 그리로 들어온다 할지라도 그것은 거룩하신 영께서 이끄신 것이 아니다.

 

이제 많은 자들이 전쟁을 피하고자 피난을 내려올 때 거룩하신 영께서는 그들 중에 오직 신실한 영혼들과 그리스도께서 이미 놓으신 영혼들을 불의와 죄악과 불공평과 두려움이 가득한 이 소망 없는 세상에서 건져내어 아버지께서 미리 준비하신 그 피난처로 그들의 발걸음을 인도하신다. 그리고 그리스도께서는 산 위로 올라온 영혼들에게 말씀의 기초를 허락하신다. 그러므로 십자가아래에 거하는 자들은 전통에서 마음의 우상을 품고 행하던 모든 율법적인 행위들에서 돌이켜 마음과 정성과 뜻과 목숨을 다하여 아버지를 올바르게 섬기는 법도와 새 계명을 배우며 또한 이방인과 똑같았던 죄악된 모습들을 하나 둘씩 제하며 오직 아버지의 뜻만을 이루어간다. 또한 마음속에 거하는 죄에서 자유를 얻어 새 생명가운데 행하며 의의 열매를 맺을 수 있말씀과 그리스도의 풍성한 생명을 아버지의 때에 따라 허락하신다.

 

그러다 결국 십자가의 주인이 둘째하늘의 낙원을 이끌고 이 첫째하늘위에 임하셨을 때 그리스도의 몸에 거하던 거룩한 영혼들은 신령한 신부로 들림을 받고 신실한 자들은 큰 환난으로 들어가 환난복음을 다 전한 후 목베임으로 세상을 이기고 끌어올려짐을 받아 어린양의 혼인잔치를 마치고 내려와 천년왕국에서 왕과 제사장이 되어 그리스도와 함께 다스린다. 그리고 그 천국의 끝에는 죄와 슬픔과 이별과 고통이 없는 영원한 셋째하늘로 그리스도를 따라 올라가 아버지와 아들과 함께 기쁨과 영광의 생명을 누리며 세세토록 왕과 제사장으로 다스린다. 그러나 말로는 나는 주님을 사랑하노라 믿노라하되 이방인처럼 육이 살고자하는 자들은 환난 때에 어리석게도 원수가 공중권세를 잡고 있는 이 세상에 도움을 청한다. 그러나 바벨론은 큰 환난의 끝에 땅속으로 내려갈 것이요 이 세상의 끝에는 영원한 유황불 못으로 들어간다.

 

“그들은 전에 노아의 날 방주 예비할 동안 하나님이 오래 참고 기다리실 때에 순종치 아니하던 자들이라 방주에서 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은 자가 몇 명뿐이니 겨우 여덟 명이라”

“노아가 방주에 들어가던 날까지 사람들이 먹고 마시고 장가들고 시집가더니 홍수가 나서 저희를 다 멸하였으며”

“주는 나의 무시로 피하여 거할 바위가 되소서 주께서 나를 구원하라 명하셨으니 이는 주께서 나의 반석이시요 나의 산성이심이니이다”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시요 힘이시니 환난 중에 만날 큰 도움이시라”

“멸망의 가증한 것이 서지 못할 곳에 선 것을 보거든 [읽는 자는 깨달을진저] 그 때에 유대에 있는 자들은 산으로 도망할지어다”

“그 여자가 광야로 도망하매 거기서 일천이백육십 일 동안 저를 양육하기 위하여 하나님의 예비하신 곳이 있더라”

“여호와 우리 하나님이여 우리를 구원하사 열방 중에서 모으시고 우리로 주의 성호를 감사하며 주의 영예를 찬양하게 하소서”

“저가 큰 나팔 소리와 함께 천사들을 보내리니 저희가 그 택하신 자들을 하늘 이 끝에서 저 끝까지 사방에서 모으리라”

“또 내가 보매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이 하나님께로부터 하늘에서 내려오니 그 예비한 것이 신부가 남편을 위하여 단장한 것 같더라”

“다시 밤이 없겠고 등불과 햇빛이 쓸데없으니 이는 주 하나님이 저희에게 비취심이라 저희가 세세토록 왕 노릇 하리로다”

“네가 평안할 때에 내가 네게 말하였으나 네 말이 나는 듣지 아니하리라 하였나니 네가 어려서부터 내 목소리를 청종하지 아니함이 네 습관이라. 네 목자들은 다 바람에 삼켜질 것이요 너를 사랑하는 자들은 사로잡혀 가리니 그 때에 네가 반드시 네 모든 악 때문에 수치와 욕을 당하리라”

“그러므로 땅에 있는 지체를 죽이라 곧 음란과 부정과 사욕과 악한 정욕과 탐심이니 탐심은 우상 숭배니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내 목장의 양 떼를 멸하며 흩어지게 하는 목자에게 화 있으리라. 그러므로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내 백성을 기르는 목자에게 이와 같이 말씀하시니라 너희가 내 양 떼를 흩으며 그것을 몰아내고 돌보지 아니하였도다 보라 내가 너희의 악행 때문에 너희에게 보응하리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내가 내 양 떼의 남은 것을 그 몰려 갔던 모든 지방에서 모아 다시 그 우리로 돌아오게 하리니 그들의 생육이 번성할 것이며 내가 그들을 기르는 목자들을 그들 위에 세우리니 그들이 다시는 두려워하거나 놀라거나 잃어 버리지 아니하리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성전 밖 마당은 척량하지 말고 그냥 두라 이것을 이방인에게 주었은즉 저희가 거룩한 성을 마흔두 달 동안 짓밟으리라”

“용이 여자에게 분노하여 돌아가서 그 여자의 남은 자손 곧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며 예수의 증거를 가진 자들로 더불어 싸우려고 바다 모래 위에 섰더라”

“새 계명을 너희에게 주노니 서로 사랑하라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주의 약속은 어떤 이의 더디다고 생각하는 것같이 더딘 것이 아니라 오직 너희를 대하여 오래 참으사 아무도 멸망치 않고 다 회개하기에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 그러나 주의 날이 도적같이 오리니 그 날에는 하늘이 큰 소리로 떠나가고 체질이 뜨거운 불에 풀어지고 땅과 그 중에 있는 모든 일이 드러나리로다 이 모든 것이 이렇게 풀어지리니 너희가 어떠한 사람이 되어야 마땅하뇨 거룩한 행실과 경건함으로 하나님의 날이 임하기를 바라보고 간절히 사모하라 그 날에 하늘이 불에 타서 풀어지고 체질이 뜨거운 불에 녹아지려니와 우리는 그의 약속대로 의의 거하는 바 새 하늘과 새 땅을 바라보도다 그러므로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가 이것을 바라보나니 주 앞에서 점도 없고 흠도 없이 평강 가운데서 나타나기를 힘쓰라”

 

생명의 근원되신 아버지와 그의 아들이시오 창조자이신 그리스도를 아는 자는 이 말씀을 안다면 이를 지키면 은혜와 유익이 있을 것이요 아버지와 아들을 모르는 자는 말씀에 자신의 생명이 있으니 이 은혜를 입는 것이 유익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