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의 심판과 상급 

아버지께서는 모든 사람들의 영혼에게 육신에서 나오는 것(한번의 죽음)을 정하시고 그 영혼들에 대한 심판의 권위를 아들인 그리스도에게 주셨다. 그러므로 그리스도께서는 다음과 같이 그 모든 사람들의 영혼을 오직 아버지의 말씀대로 심판하시어 그에 맞는 상급을 베푸시므로 그 약속을 지키신다. 

1. 장자

그리스도의 심판대까지 가는 길에 빨간 천이 바닥에 깔려있다. 장자 될 자들은 고개를 숙이며 그리스도와 그의 거룩함을 눈으로 보지 않고 눈물을 흘리며저는 죄인이요 용서하여 주시옵소서.’라고 한다. 심판대 앞에 섰을 때 그리스도께서 얼굴을 들으라 해도 얼굴을 들지 못하고저는 죄인이요 은혜를 베푸소서.’라고 한다. 이때 그리스도께서는너는 은혜를 얻은 자요 은혜를 입었도다.’라는 심판의 말씀을 주신다. 그리고 나서너의 첫째 상급은 육신이요 면류관이 너에게 허용되리라.’하시니 살고자 하는 마음을 가지고 아버지의 뜻을 이룬 그가 육신을 입을 때 그 주위에 있는 서기관의 일을 하는 종들과 그를 섬겼던 종들과 또한 그를 아는 모든 영혼들이 한 음성으로 환영하며아들이 왔도다. 딸이 왔도다.’라고 한다. 

2. 거짓선지자

거짓선지자들도 똑같이 깔린 빨간 천이 깔린 곳을 밟고 들어가는데 그것은 자기를 위한 것이라고 생각하며 고개를 들고 어깨를 펴고 걷는다. 그리스도의 거룩하신 심판대까지 가면서 자신이 손을 내밀어 이사람 저 사람 악수를 하며나는 어느 교회 목사요 나는 어디서 왔노라.’한다. 또한 심판대에 섰을 때 그리스도께서 너의 죄를 말하라 하시니나는 의인이요 그리스도를 믿는 자니 나에게는 정죄함이 없도다.’라고 한다.’ 그러므로 그리스도께서는 그 자의 죄를 보여주시며 말씀으로도 해주시니 그가 기억한다. 이때 그리스도께서는너는 어리석은 자요 거짓선지자요 내게서 물러가라.’하시니 키가 큰 두 종이 그의 어깨를 잡고 나간다. 나가는 그는 눈물을 흘리며 소리를 지르되 서기관들과 그 영혼을 아는 많은 영혼들은심판은 공의롭도다. 아버지는 의롭도다. 아들은 정직하시도다.’라고 외친다. 

3. 교회 

그리스도의 몸이 될 자들도 똑같이 빨간 천이 깔린 바닥을 걸어 들어가며 마음은 기쁘되 그 영은 참으로 불안하다. 그리하여 이 자들은 심판대에 앉았을 때 그리스도께서머리를 들으라.’하시니 머리를 들고 그리스도께서네가 받은 은혜를 말하라.’하시니 오직 십자가의 은혜만을 이야기한다. 이어 그리스도께서너의 죄를 이야기하라.’하시면 살고자 하는 마음을 가진 그들은 자신의 영과 혼과 육이 정결한 것을 말하되 자신의 살과 피를 드리기에 두려움이 있었음을 고백한다. 그러나 그리스도께서 그들의 마음을 보시고내가 이미 너를 위해 했노라.’하시며 그들을 자신의 몸으로 받아주신다. 그러므로 이 자들은 자기의 몸에서 하나님이 거하시는 것을 보며 영광을 취한다. 

4. 온전케 되는 과정

살고자 하는 마음을 포기한 이들도 바닥에 빨간 천이 깔린 곳으로 걸어 들어가되 고개를 똑바로 들고 들어가며 자신의 마음에 하얀 것이 많으니 나의 상급은 무얼까?’라는 생각을 하며 들어간다. 그리스도께서네가 한일이 무엇 이뇨?’라고 물으시니나는 교회를 세웠습니다. 나는 양을 쳤습니다 나는 양을 먹였습니다. 나는 양의 말씀을 순종하였습니다. 또한 나는 말씀을 들었습니다.’라고 고백한다. 그러나 그리스도께서는 그 행위들을 찢고 그들의 속마음을 보시니 시커먼 것들이 그들에게 있다. 그러므로죄로 인해 행한 것은 나는 원치 않는 도다. 오히려 더럽도다.’하시니 그 영혼들은나는 피를 믿습니다. 나는 회개했습니다.’라고 말한다. 하지만 그리스도께서너는 저 어두운 곳에 가서 너의 생각과 너의 마음을 깨끗이 하여라. 그 후에 내가 거룩케 된 너를 받아 줄 수 있도다.’하시니 많은 자들은 육에 거할 때 피를 십자가를 의지해 죄를 끊어내지 못했음을 인정하고 온전케 되는 과정으로 들어간다.

하지만 몇 영혼은 그리스도의 심판대에서 화를 내며나는 속았다. 하늘나라가 없다.’하니 그리스도께서는그러면 너는 저 밑으로 가겠느뇨?’물으신다. 이때 그리스도께서는가겠소이다.’라고 하는 자들은 그곳으로 보내주신다. 그러나 참으로 그리스도께서 심판 때 베푸신 사랑을 깨닫는 자들은 그곳을 보고 다시 올라와 자기의 마음과 생각을 정결하게 하며 거룩을 이루고자 온 힘을 다한다. 

5. 유황불 못 

이들은 자신의 안에 있는 살고자 하는 마음을 휴지처럼 버린 자들로서 피 흘린 자들로부터 하나님이 없다고 하며 불의와 죄악을 행한 자 스스로 비 진리를 따른 자 그리스도를 부인한자 사람의 피를 마시기 좋아한 자 세상의 모든 것을 취한 자들이다. 이들은 그리스도 앞에 서지 않고 멀리서 그리스도를 바라보되그리스도께서 나는 더러운 자는 받지 않는 도다.’라는 말씀을 하시니 그들은나는 누구요 내가 세상에서 이런 것들을 줄 수 있다.’라는 말들을 한다. 그러나 그리스도께서는 종들을 통해나의 거룩한 곳에서 어서 멀리 던지라.’고 말씀하시니 그 더러운 자들은 원수를 통해 더러운 육체가 입혀진 후 거짓선지자들을 위한 그 무저갱의 가장 뜨거운 곳 바로 뒤로 들어간다.

그들은 그 무저갱의 유황불 못 속에 들어가 끝까지 그리스도를 욕하며 또한 '나는 죄가 없다.'는 말을 반복하되 그 주위에 먼저 와있던 다른 영혼들도 그 음성을 들으며 운다. 그들도 한마음으로 우는 것은심판이 공의롭지 않았으며 오직 일방적인 심판이 되었고 나의 잘한 것과 잘못한 것을 비교해달라는 생각으로 우는 것이다. 

6. 이방인 

이방인이란 그리스도전의 유대인이 아닌 자들이니 그들은 율법과 계명을 얻지 못한 자들이요 또한 그리스도 후에 있는 사람들 가운데 육신 안에 있는 동안 그리스도에 대해 단 한번도 그리스도의 복음을 들어보지 못한 자들이다. 그러므로 이방인의 심판은 다른 심판들과 다르게 내려진다. 그렇지 않고 만일 복음을 들어보지 못한 시대와 지역의 사람들에 대해 무조건 유황불 못으로 보내신다면 그것이 어찌 공의롭고 공평하고 정직한 심판이 될 수 있으리요?

이들은 창조자에 대해 들어보지도 않았으며 찾지도 아니하였으니 그 심판대에 오르지 않고 오직 심판대로부터 멀리 있는 곳에서 그들이 참으로 궁금했던 것들을 그리스도께서 대답해주신다. 또한 그들이 듣지 못한 이야기도 듣되 살고자 하는 마음이 없으면 그 말씀들을 받아들이지 않는다. 그러므로 그리스도께서는 그 불순종한 자들에게불쌍하고 불쌍한 자여 너는 저 뜨거운 곳에서 안식을 취하라.’하실 때 참으로 무저갱의 유황불 못 가운데 제일 뜨겁지 않는 곳에 그 더러운 육체와 영혼을 집어넣으니 그 육체는 순식간에 탈것이요 그의 고통은 그때부터 계속되되 그들이 참으로 감사한 마음을 얻는 것은 자신들의 앞에서 더 큰 고난을 당하는 영혼들을 보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리스도께서는 이방인들에게 특별히 은혜를 베푸사 복음을 듣고 받아들이는 자에게는 온전케 되는 과정으로 그들을 넣으시므로 그들이 마음과 혼이 거룩해지면 그들을 셋째 하늘의 거룩한 백성들로 받아주시려는 아버지의 계획을 가지고 계신다. 그러나 그들이 그 심판대에서 복음을 듣는다 해도 스스로 자신이 그 복음을 거부하는 것은 세상에서 듣지도 못하고 창조자도 찾지 아니했으니 자신들의 마음을 그대로 유지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오직 자신의 구원을 이루지 못한 그들은 그 세 번째 뜨거운 곳으로 들어가는 것이다. 

7. 슬피 울며 이를 가는 곳

슬피 울며 이를 가는 곳은 셋째 하늘과 유황불 못 사이에 낀 물결에 있으며 이곳은 특별히 이런 자들을 위한 곳이다. 어느 한 양이 어떤 목자를 보고저 목자는 말씀이 약하다.’하며 다른 목자를 보고는인격이 모자라다.’하며 또 다른 목자를 보니죄가 많다.’한다. 그리고 그렇게 자신이 목자들을 보고는선한 목자는 없다.’라고 하며 자신이 목자가 되어 자기가족을 인도한다. 또한 한 공동체에서나는 이런 사람들은 못 받아준다.’ ‘저런 죄인들은 나와 상관이 없다.’라고 하며 자신이 공동체를 나누고 나누고 나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그리스도의 심판대에서나는 십자가가 있소 피가 있소 내가 행한 것은 옳소이다.’라고 외친다.

그러나 그리스도께서는 그들에게너는 나의 몸이 될 수 없고 나의 백성도 될 수 없으니 저 어두운 곳으로 들어가라.’고 하신다. 그리고 나서 그리스도께서 다시 말씀하시되나의 몸은 나의 말을 듣고 순종하는 도다. 나의 백성은 나의 말을 듣고 따르는 도다. 그러나 너희는 내 말을 듣고도 순종치 않고 따르지 아니하였으니 너희는 저 어두운 곳으로 들어가라.’고 하신다.

양이 참으로 양의 일을 하지 않고 세상에 나가 세상의 일을 할 때 목자는 한 번 말하고 두 번 말하고 세 번 말한다. 하지만 그래도 그 양이 말을 듣지 않을 때 목자도 그 양을 세상에 내어 놓듯이 그리스도께서도 그가 원하는 대로 내어 놓으시는 것이다. 

“한 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하신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니 

생명의 근원되신 아버지와 그의 아들이시오 창조자이신 그리스도를 아는 자는 이 말씀을 안다면 이를 지키면 은혜와 유익이 있을 것이요, 아버지와 아들을 모르는 자는 말씀에 자신의 생명이 있으니 이 은혜를 입는 것이 유익하다.